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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게임으로 즐기는 공포 어떨까? ‘바이오하자드7’ 한국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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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바이오하자드7’은 플레이어에게 몰입감을 전달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1인칭 시점을 도입했다. 사진은 국내 출시된 3가지 상품 /공식 블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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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이후 5년 만의 신작, 가상현실 지원 등으로 차별화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공포 게임의 대명사인 ‘바이오하자드’의 최신판 ‘바이오하자드7 레지던트 이블’(바이오하자드7)이 24일 국내 출시됐다.

플레이스테이션4·엑스박스 원 그리고 PC 버전으로 구성된 이번 상품은 전작 이후 5년 만의 신작으로 공포 요소가 더욱 강조된 점이 특징이다. 플레이어에게 더 큰 몰입감을 전달하기 위해 ‘아이솔레이트 뷰’(Isolate View)라는 1인칭 시점도 도입했다.

플레이어는 게임 속에서 주인공인 에단이 되어 3년 전 사라진 아내를 찾기 위해 베이거 일가를 방문하게 되고 저택에서 벌어지는 불가사의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4’ 전용 가상현실 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VR’과 발전형 모델인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를 지원한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플레이어가 실사 영화에 버금가는 표현들을 초고화질(4K) 해상도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하자드7’은 본편 시나리오 ‘악몽’ 외에 추가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인 ‘낫 에이 히어로’(Not A Hero)가 올해 봄 시즌 무료로 적용될 예정이다.

게임피아는 이 게임의 발매를 기념해 서울 잠실 롯데타워몰 3층 하이마트와 서울 국제전자센터 한우리 두 곳에서 ‘플레이스테이션VR’로 데모 버전을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존’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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