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4 (화)

클래식시계 느낌 살린 '기어S3' SKT서만 팝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원금 받으면 30만원대


파이낸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이 삼성전자의 '기어S3클래식LTE'를 단독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출고가는 45만1000원이지만, 'LTE 워치 요금제'를 이용하면 공시지원금 15만원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는 실제 30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기어S3클래식LTE는 정장이나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에 어울리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다가오는 입사, 신학기 시즌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클래식 시계 본연의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추가로 전용 클래식 시계화면(워치페이스) 3종을 삼성전자와 함께 공동 기획했다. 시계화면은 째깍거리는 초침 소리, 야간조명모드 등 일반 시계와 동일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기어S3클래식LTE' 사용자만 '갤럭시앱스'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요금제 'T시그니처Master(월 11만원)', 'T시그니처Classic(월8만8000원)'에 가입하면 'LTE 워치 요금제(월 1만2100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기존에 사용하던 '기어S'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기어S3클래식LTE' 기기 할부원금을 5만원 할인해 주는 '기어 행복 보상 프로그램'도 3월 3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