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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티몬, 선식품 브랜드 ‘티몬프레시’ 오픈…金값 계란 66%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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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는 신선식품을 마트보다 최대 6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티몬프레시'를 공식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IT조선

티몬은 최근 판매 품귀 대란을 일으킨 국산 계란 15구를 마트 가격보다 66% 저렴한 1980원에 판매한다. 명절에 소비가 급증하는 암소한우 등심 300g은 40% 할인된 1만9800원에, 강릉 초당두부 550g은 29% 할인된 1480원에 판매한다.

티몬은 티몬프레시 오픈과 함께 신선식품의 신선도 유지와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보장하기 위해 고객이 받기 원하는 시간을 지정할 수 있는 슈퍼 예약 배송도 실시한다. 슈퍼 예약 배송은 냉장/냉동차가 집 앞까지 식품을 가장 신선한 상태로 당일 배송한다. 또한 오전 7시~오후 10시까지 배송 예약 시간을 선택할 수도 있다.

슈퍼마트 8000여종의 생필품을 포함해 신선식품과 냉장-냉동식품의 결제금액이 2만원 이상이면 무료로 배송된다. 현재 슈퍼 예약 배송은 서울 17개구에서 먼저 실시 중으로,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홍종욱 티켓몬스터 마트그룹장은 "티몬프레시는 최고의 식재료를 직매입과 직배송으로 품질을 보장하면서 원하는 시간에 가장 신선한 상태로 집 앞까지 배송해 준다"며 "8000여개의 생필품과 신선식품, 냉장-냉동식품 가격을 온라인 최저가로 맞춰 치솟는 소비자 물가를 낮추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IT조선 김남규 기자 nice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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