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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출연연 융합연구 협력의 장 `출연연 창조런치 3.0` 24일 재료연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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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4일 열린 `출연연 창조런치 3.0`에서 전국 출연연 연구원들이 재료연의 융합연구 기술 소개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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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구소(소장 김해두, KIMS)는 24일 재료연구원에서 `출연(연) 창조런치 3.0`을 개최했다.

`출연(연) 창조런치 3.0`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원들이 모여 융합 연구 활성화를 모색하는 상호 교류와 협력의 장이다. 지난 2015년 3월부터 전국 출연연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재료연은 김동호 표면기술연구본부 책임연구원이 `은 나노선 기반 분자감지 기판 소재 기술`, 이혜문 분말·세라믹연구본부 책임연구원이 `유연 및 웨어러블 전자소자용 고전도성 알루미늄 섬유기술`, 박찬희 금속재료연구본부 선임연구원이 `고감도 플렉서블 메탈`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국 출연연 20여명의 연구원은 재료연 융합연구 기술에 관해 토론을 진행하고, 재료연 세라믹코팅실험실과 분말기술실험실 등 연구현장을 견학했다.

김해두 재료연구소장은 “창조런치 3.0은 출연연 간에 칸막이를 없애고 융합연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려보는 장”이라면서 “이러한 작은 움직임을 모아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우리나라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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