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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LG전자, 속 보여서 편리한 '포켓포토'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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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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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델이 새로나온 반투명 재질의 포켓포토 제품으로 사진을 인화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는 편의성을 한층 높인 포켓포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켓포토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출력하는 휴대용 포토 프린터다. 기존 즉석 카메라와는 달리 잘 나온 사진만 골라서 출력할 수 있고, 같은 사진도 여러 장 뽑을 수 있다.

이번에 새로 나온 포켓포토(PD261)는 외관 케이스가 반투명 재질로 만들어져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다. 인화지함 뚜껑을 매번 열어보지 않아도 인화지가 남아있는 지 알 수 있다. 인화지를 채워 넣을 때도 마치 자동차 트렁크처럼 뚜껑을 간편하게 위로 열면 된다.

이 제품은 사각형 형태에 모서리가 둥근 곡선 디자인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휴대성도 뛰어나다. 무게는 스마트폰 수준인 177g이다. 손바닥만한 크기(78×125×22㎜)로 자켓 주머니, 여성들의 파우치 등에 쏙 들어간다.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및 iOS 기반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완전 충전상태에서 최대 20매까지 인화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 핑크 등 2종이며 출고가는 13만9000원이다. 인화지는 스티커형, 일반형 모두 30매 기준 1만5000원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손대기 담당은 "더욱 편리해진 포켓포토로 초소형 프린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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