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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소리대장간, 달팽이관 검사기로 청력검사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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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대장간(대표이사 장기현)은 달팽이관 검사기 '디피그래머'를 활용해, 청력검사가 어려운 지역 노인, 유소아 등을 상대로 청력검사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부터 3월까지 병원 진료가 어려운 이웃을 찾아 청력검사를 받기 어려운 유아 및 노인들을 상대로 간편하게 달팽이관 검사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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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관 검사기 '디피그래머'를 통한 검사 결과 설명과 더불어 규칙적인 식사, 균형 잡힌 음식물 섭취의 필요성 등 생활습관 개선에 대한 안내와 함께 청력 손실을 예방하기 위한 조언도 병행한다.

장기현 소리대장간 대표는 "지금까지 총 1200여 명의 청각관리사를 양성해 전국 각지에서 청력관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청각관리사를 양성해 이동이 불편한 지역주민을 우선 대상으로, '자기청력바로알기' 운동을 전개해가면서, 청각관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검사장비로 활용되는 '디피그래머(DP-Grammer)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식 의료기기 승인을 받은 청력검사기기로, 검사 시간도 2~3분대의 비교적 빠르고 간편한 청력검사기기 제품으로 사용이 간편해 이비인후과 뿐만 아니라 가정의학과, 내과, 소아과에서도 손쉽게 청력검진을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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