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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Oh!llywood] 잭 스나이더 감독 "슈퍼맨, '저스티스 리그' 비중 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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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판석 기자] '저스티스 리그' 연출을 맡은 잭 스나이더 감독이 슈퍼맨의 역할에 대해서 언급했다.

미국 매체 헤로익할리우드는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잭 스나이더, '저스티스 리그'에서 슈퍼맨의 역할이 커진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잭 스나이더 감독은 매거진 엠파이어와 인터뷰에서 "슈퍼맨은 이 영화에서 큰 역할을 맡을 것이다"라며 "그의 존재와 부재는 영화에서 중요한 지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죽음을 맞이했던 슈퍼맨이 돌아온다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은 분명해 보인다.

'저스티스 리그'는 인류에 대한 희망을 되찾고 슈퍼맨의 희생에 감명받은 배트맨은 훨씬 강력한 적수와 맞서기 위해 새로운 동지 원더우먼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배트맨과 원더 우먼은 이 새로운 위협에 맞서기 위해 재빨리 다른 메타휴먼을 찾아 팀을 결성하기 시작한다. 배트맨, 원더 우먼,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가 함께 유례없는 히어로 팀을 결성해 거대한 공습에 대항한다.

'저스티스 리그'는 북미에서 오는 11월 17일 개봉을 예쩡하고 있다. 밴 에플렉과 갤 가돗, 헨리 카빌, 제이슨 모모아, 에즈라 밀러, 제레미 아이언스, 에이미 아담스, 제시 아이젠버그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배트맨vs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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