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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클래식 시계화면 3종이 적용된 ‘기어S3클래식LTE’ 제품 이미지 /제공=SK텔레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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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민석 기자 = SK텔레콤이 ‘기어S3클래식LTE’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어S3클래식LTE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LTE통신을 갖춘 스마트 워치다. SK텔레콤은 클래식 시계 본연의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추가로 전용 클래식 시계화면(워치페이스) 3종을 삼성전자와 함께 공동 기획했다.
시계화면은 째깍거리는 초침 소리, 야간조명모드 등 일반 시계와 동일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기어S3클래식LTE’ 사용자만 ‘갤럭시앱스’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구매 고객은 선착 순 5000명에 한해, 정가 3만 9000원의 고급 가죽 스트랩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요금제 ‘T시그니처마스터(월 11만원)’, ‘T시그니처클래식(월8만8000원)’ 이용 시, 음성 50분 데이터 250MB 등을 제공하는 ‘LTE 워치 요금제(월 1만2100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출고가는 45만1000원(부가세포함, 유심비별도)이며 공시지원금은 ‘LTE 워치 요금제’ 이용 시 15만원이다. SK텔레콤은 기존에 사용하던 ‘기어S’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기어S3클래식LTE’ 기기 할부원금을 5만원 할인해 주는 ‘기어 행복 보상 프로그램’도 3월 3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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