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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완주군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 선착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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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전라북도 완주군에서는 2017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구매 지원사업으로 전기자동차 12대에 대한 구매 지원을 25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완주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의 군민 또는 기업, 법인, 단체로, 완속 충전기 설치공간을 소유하거나(2년 임차) 이동형 충전기 설치가 가능해야 한다.

전기자동차 지원사업 신청은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제작사와 차종을 정해서 해당 제작사별 지정 대리점에서 구매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완주군청 환경위생과에 이메일, 팩스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이며, 전기자동차 구매자로 선정되면 구입보조금 2,000만원(국비1,400, 지방비600)을 지원받을 수 있고, 한국환경공단을 통하여 완속충전기(300만원)나 이동형 충전기(60만원)를 지원 받을수 있으며, 기타 충전기 설치에 필요한 초과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보급 차종은 현대차 아이오닉, 기아차 레이·쏘울, 르노삼성 SM3‧트위지, BMW i3, 닛산 리프, 파워프라자 라보로서 총 8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완주군청 환경위생과로 문의 또는 한국환경공단 전기자동차 통합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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