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전북대, 가족과 함께하는 목공 레크레이션 큰 호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전북대학교 부속기관 목재가공지원센터(센터장 오승원)가 대학 구성원 가족과 함께하는 목공 레크레이션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1일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비롯한 가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전통 짜맞춤 가구를 이용한 목재 좌탁 제작 등을 통해 목재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북대가 우수성을 자랑하는 목재 가공과 한옥 건축 우수 인프라를 알리기 위한 것. 망치질과 사포질 등을 직접 체험하는 등 어린 학생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레드오크를 이용한 좌탁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자주 접해보지 않은 견고하고 튼튼한 활엽수의 특징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승원 센터장은 “전북대 목재가공지원센터는 학생 실습과 교내 건축물에 대한 서비스, 목공 교육 활동 등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구성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더욱 내실 있는 목공 레크레이션을 진행해 우리대학이 갖추고 있는 목재 가공 및 한옥 등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