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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모바일 MMORPG ‘아덴’, 공성전 업데이트…신규 캐릭터 ‘암살자’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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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게임즈(대표 김병수)는 모바일 MMORPG ‘아덴’에서 대규모 업데이트 ‘공성전:첫번째 성의 주인’을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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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아덴은 매주 화요일 성의 주인을 결정하는 대규모 전투 ‘공성전’이 열린다. 공성전은 최대 90명이 참여 가능하며 성을 지키는 1개 길드와 이를 공격하는 2개 길드의 실시간 전투로 치러진다. 본성의 수호탑을 파괴하거나 시간 내 지켜내면 종료되는 방식이다. 성을 점령한 길드에게는 특별한 전용 변신이 주어지고 향후 길드상점의 세금 혜택 등 추가적인 보상도 제공된다.

공성전 시스템 추가와 함께 신규 캐릭터 ‘암살자’도 도입됐다. 암살자는 쌍수(雙手)를 사용한 빠른 공격이 특징인 여성 캐릭터다. ‘소닉 블레이드’, ‘쉐이드 아머’, ‘쉐도우 워커’, ‘다크 선라이즈’ 등 4종의 스킬을 보유했다.

핵심 시스템 중 하나인 길드에도 기부, 상점, 버프 등 새로운 콘텐츠가 더해졌다. 길드원들은 게임재화를 기부해 길드주화를 획득할 수 있고 길드주화를 통해 길드상점에서만 존재하는 희귀 아이템을 구매 가능하다. 길드 마스터는 기부된 재화로 길드원 전원에게 적용되는 버프를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85레벨 변신이 추가되고 메인 유저 인터페이스도 개편됐다.

한편 이츠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매일 ‘파괴 방지석’을 지급하고 공성전 승리 길드에게 4주간 사파이어 2만 개를 지급하는 이벤트 등을 연다. 신규 캐릭터 암살자를 30레벨까지 육성하고 인증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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