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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팅크웨어, 프리미엄 틴팅 브랜드 '칼트윈(Kalt win)'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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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내비게이션 전문 기업인 팅크웨어가 프리미엄 틴팅 사업에 새롭게 진출해 자동차 애프터마켓 사업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경향신문

팅크웨어는 프리미엄 틴팅 브랜드 칼트윈(Kalt Win)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팅크웨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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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틴팅 브랜드는 ‘칼트윈(Kalt Win)’이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미국 메이저 필름 제조사와 전략적 사업제휴를 진행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까다로운 품질기준에 맞춰 국내 시장과 소비자에 맞는 필름을 제조사와 함께 개발했다”며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 기반의 높은 현장 기술력과 철저한 사후 서비스 등의 강점을 살려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틴팅 사업에서는 후발주자지만, ‘아이나비’를 국내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킨 노하우를 활용해 빠르게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칼트윈 틴팅 필름은 세라믹 필름 기반의 TX, 카본세라믹 필름 기반의 RX, 메탈 필름 기반의 LX 등 총 3가지의 제품 군을 선보인다. 3가지 제품 모두 전파 수신 장애 개선 및 태양열 차단율(TSER), 자외선 차단율 등에서 우수한 성능을 갖췄으며, 운전자의 프라이버시 보호 및 시인성까지 확보해 주행 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는 게 팅크웨어 설명이다.

또한 각 제품 군마다 칼트 블랙, 솔리드 차콜, 다크 차콜 등 고유 컬러를 적용, 차의 기능성은 물론 외형적인 면에서도 동시에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철저한 사후관리도 보장한다. 시공 후 본사에서 제공하는 보증서 발급은 물론 갈라짐, 탈색, 변색 등 틴팅 필름 결함 발생 시 TX, RX는 10년, LX는 7년 간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 시공이 가능하다.

칼트윈의 틴팅 서비스는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57개 대리점에서 시공이 가능하며, 점차 서비스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 본부장은 “국내 틴팅 시장은 블랙박스, 내비게이션과 함께 신차를 중심으로 매년 빠르게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아이나비 블랙박스, 내비게이션에 이어 이번 칼트윈 론칭을 통해 팅크웨어가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류형열 기자 rh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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