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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올해 도시 숲 17곳 새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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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 올해 도시 숲 17곳이 새로 조성된다.

울산시는 23일 5개 구·군과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올해 녹지·공원·산림사업 추진시책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울산시가 추진할 올해 녹지(37개 사업)·공원(66개 사업)·산림(57개 사업) 등 160개의 생활권 녹색숲 조성에는 모두 1355억9200만원이 투입된다.

울산시는 이 가운데 녹지분야 사업 중 도시숲 조성사업으로 17곳 9만7000㎡를 선정했다. 또 국가산업단지 주변 2만여㎡의 완충 녹지조성도 추진된다. 울산시는 공원분야 사업으로 장기 미집행 공원 해소책으로 대왕암공원, 간절곶공원, 덕신공원, 천상공원, 방기공원내 19만여㎡의 토지를 매입할 예정이다.

대왕암공원에는 주차타워를 건립하고, 간절곶공원에서 스카이워크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상구 울산시녹지공원과장은 “국가시행사업인 ‘대운산 치유의 숲’ 조성과 연계한 울산수목원 및 산림교육 문화센터도 올해부터 토지보상과 함께 착공해 내년말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승목 기자 smbae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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