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5 (토)

전주시, 세계 최초로 ‘드론 축구단’ 창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북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드론 전용 경기장을 개장한 데 이어 드론 축구단을 창단했다. 탄소 소재와 드론 기술을 융·복합해 개발한 드론 축구의 저변확대를 위해서다. 전주시는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드론 축구 상설체험장에서 드론 동호인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주시 드론 축구 선수단’ 선발전을 열어 2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발전에는 드론 축구에 일가견이 있는 만 14세부터 최고 만 58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했다.

선발전은 지정된 코스를 드론을 드리블해 달리는 등의 미션 수행해 가장 빠른 시간을 기록한 선수가 우선 선발됐다. 선수단은 앞으로 전주시를 대표하는 드론 축구 선수단으로서 다양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박용근 기자 yk21@kyunghyang.com>

▶ 경향신문 SNS [트위터] [페이스북]
[인기 무료만화 보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