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3일 가맥집 홍보간판을 들고 달아난 ㄱ씨(23)등 2명을 절도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6일 오전 10시10분쯤 전주시 덕진구 쪽구름로 ㄴ가맥집 앞에서 주인 ㄷ씨(38)가 세워놓은 배너간판(2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덕진경찰서 김수복 경위는 “경제가 어렵다보니 별스런 절도범들이 다 생겨나고 있다”면서 “야외에 설치해 놓은 배너간판도 영업이 끝나면 간수를 잘 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용근 기자 yk2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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