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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한번 충전으로 23시간 사용…삼성전자. '노트북9 올웨이즈' 2종 추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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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삼성전자는 한번 충전으로 23시간 사용 가능한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대용량 배터리 탑재 모델 2종을 추가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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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전자는 한번 충전으로 23시간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대용량 배터리 탑재 모델 2종(900X5N-X, 900X5N-L)을 추가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신모델은 66Wh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해 한번 충전으로 최대 23시간(모바일 마크 07 기준)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이는 기존 30Wh 용량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커진 것이다.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는 출력 10와트(W) 이상의 휴대전화 충전기, 보조 배터리로 충전할 수 있다. 차세대 통합 포트로 각광받고 있는 USB C타입을 지원해 하나의 포트에서 고속 데이터 전송, 외장 기기 연결, 기기 충전도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퀵 충전' 기술이 탑재돼 기본 제공되는 65Wh의 어댑터를 사용할 경우 100분이면 완전히 충전된다.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신제품은 15형(38.1cm) 모델로 라이트 티탄, 크러쉬 화이트 색상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탑재한 프로세서에 따라 각각 207만 원(NT900X5N-X58), 231만 원(NT900X5N-X78L)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업인 '노트북9' 시리즈는 올해 1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4만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며 "2017년형 신제품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는 이번 판매 돌풍을 불러일으킨 주력 모델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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