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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더킹' 조인성 정우성 100만 돌파 왕관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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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더 킹’ 조인성 정우성 등이 100만 돌파 왕관 세리머니를 펼쳤다!

영화 ‘더 킹’이 개봉 4일째인 21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기록은 대한민국 천만 영화로 역대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국제시장’(14,257,115명)을 비롯하여 ‘7번방의 선물’(12,811,206명), ‘광해, 왕이 된 남자’(12,319,542명), ‘변호인’(11,374,610명)의 100만 돌파 시점과 같은 속도다.

영화 ‘더 킹’은 이들과 여러 모로 평행이론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사회에 화두를 던지는 ‘변호인’과 ‘광해, 왕이 된 남자’는 물론이고, 대한민국 격변의 시대를 담은 ‘국제시장’ 그리고 역대 1월 개봉 흥행작 ‘7번방의 선물’까지 천만 관객을 사로잡았던 영화들과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 분)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 분)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시사회 직후 언론과 평단의 폭발적인 극찬 세례는 물론이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하는 영화’, ‘사이다 같은 통쾌한 엔딩이 있는 영화’, ‘세대불문, 성별불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 등 자발적인 입소문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과 한재림 감독의 연출력, 그리고 촌철살인으로 관객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까지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 N차 관람 열풍까지 불고 있다. 이와 같이 관객들의 높은 만족감은 압도적인 예매율 1위와 박스오피스 1위라는 기록으로까지 이어져 대한민국 극장가를 평정했다.

개봉 4일째 100만 돌파한 ‘더 킹’의 주역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그리고 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독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인증샷을 공개했다. 흥행킹, 연기킹, 그리고 연출킹답게 왕관을 쓰고 촬영한 배우들의 모습에서 영화 속에서 보여줬던 케미스트리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압도적인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1위, 동시기 경쟁작들을 가뿐히 제치며 2017년 1월 극장가를 평정한 초대형 프로젝트 ‘더 킹’. 관객들의 끊이지 않는 극찬 세례와 입소문에 힘입어 구정 연휴에 또 다시 ‘더킹천하’를 만들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7년 초대형 프로젝트 ‘더 킹’은 절찬 상영 중이다.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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