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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가 내년 1월7일까지 2017년 외국어 회화 수강생을 모집한다. 회화과목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아랍어, 베트남어 등 6개 언어다. |
'새해에는 외국어나 배워볼까'
서울 용산구가 내년 1월 6일까지 외국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외국어교실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주2회 용산구청 8층에서 열린다.
수강 과목은 영어,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 아랍어, 베트남어 등 6개 언어를 다룬다.
강의는 외국어교육 전문업체 ㈜SLI평생교육원이 한다. 외국어 교실은 총 16개반을 운영하며 반 별 20명이다.
모집대상은 학생 7개반, 성인 7개반, 용산구청 직원 2개반이다.
학생반은 초등학교 3~6학년생과 중학생이 대상이다. 개설 과목은 영어 4개반과 중국·스페인·아랍어 각 1개반이다. 수업은 실용회화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성인반은 영어·중국어 각 3개반과 일어 1개반이며 직원반은 영어·베트남어 각 1개반이다. 성인반과 직원반도 회화중심으로 이뤄진다.
수강료는 월 2만원이며 저소득층은 전액 감면한다. 수강신청은 용산구청 8층 원어민 외국어교실을 방문 또는 용산구교육종합포털(http://yedu.yongsan.go.kr)에서 하면된다.
수강 정원이 넘치면 전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하고 수강신청인원이 10명 미만일 경우 해당 강좌를 폐강할 수 있다.
그러나 저소득층의 경우 모집인원의 20% 이내에서 추첨없이 우선 선발한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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