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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15년만에 3D로 재탄생한 슈팅게임 ‘스타폭스64’ 30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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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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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용 슈팅게임 ‘스타폭스64 3D’를 오는 30일 발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타폭스64 3D’는 다양한 행성과 우주 공간을 무대로 밀려드는 빌딩군과 운석군을 뚫고 미사일과 레이저로 적을 격추하는 3D 슈팅 게임이다. 1997년 닌텐도64로 발매된 ‘스타폭스 64’를 15년만에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로 다시 제작했다.

자이로 센서를 이용해 실제로 전투기를 조종하듯 3DS를 직접 기울이는 등의 방식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공중제비, 유턴, 롤링 등의 다양한 기술을 사용할 수도 있다. 기존 닌텐도64 버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닌텐도64 모드도 지원한다.

사용자는 태양, 물속, 눈, 사막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각기 다른 총 16개 스테이지에서 전투를 벌일 수 있으며 미션 클리어 결과에 따라 스테이지 내의 새로운 루트를 찾을 수도 있고 다수의 적이 등장하는 높은 난이도의 엑스트라 모드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최대 4명까지 네트워크를 통해 대전을 벌일 수도 있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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