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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광장의 중심에서 "대통령 퇴진하라" 외친 100세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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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사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지난 6차 촛불집회에 참가한 100세의 최고령 참가자가 있다. 백발의 노인은 광장에 나와 있는 힘껏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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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4일 방영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선 100세 나이에도 서울 광화문 광장으로 나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외치는 시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란 담요로 몸을 감고 있는 할머니를 발견한 제작진을 할머니에게 다가갔다. "할머니 연세 많으셔서 힘드실 텐데 괜찮으세요?"란 제작진의 질문에 할머니는 당연한 듯 "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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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집회에 나온 이유를 묻는 질문에 할머니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하라고"라고 답했다.

지난 3일 있었던 제 6차 촛불집회는 사회각계 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평화롭게 진행됐다. 6차 촛불집회는 주최 측 추산 전국적으로 232만 명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김하연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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