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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핀테크 연구 역량 모은다"…KAIST 자산운용 미래기술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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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 핀테크 기술 국제적으로 선도"]

카이스트(KAIST)가 핀테크 분야 연구 역량을 집중해 자산운용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KAIST 자산운용 미래기술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핀테크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된 서비스이다. 최근 가상 화폐 '비트코인' 등 핀테크 기술이 주목을 받으면서 핀테크 산업 분야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KAIST는 이번 센터 설립으로 자산운용 핀테크 분야의 원천기술과 특허가 확보되고, 그 응용산업과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우창 센터장은 "금융산업의 경쟁력이 자본력에서 기술력으로 옮겨가고 있다"며"산·학·연 연구 역량을 모아 자산운용 핀테크 기술을 국제적으로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준영 기자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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