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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플러스 63은 63빌딩 4층의 약 3000㎡(930평) 전체 공간을 사용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센터다.
한화생명은 이를 통해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핀테크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지난 7월 핀테크센터에 입주할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해 사업 내용 검토와 면접을 거쳐 11곳을 선발했다.
앞으로 한화생명은 입주한 스타트업 기업별로 전담 지원인력을 배정해 금융사와의 제휴를 지원하고 전문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법률.회계.세무.지적재산권 등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는 이날 개소식에 참여해 "한화생명은 핀테크센터 출범을 통해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청년 창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핀테크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등 금융혁신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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