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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젠더관점에서 바라본 충북의 귀농귀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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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희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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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여성발전센터(소장 전정애)는 29일 오후 2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젠더관점에서 바라본 충북의 귀농귀촌정책'을 주제로 '2016년 충북도 성 주류화 포럼'을 개최했다.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충북도여성발전센터(소장 전정애)는 29일 오후 2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젠더관점에서 바라본 충북의 귀농귀촌정책'을 주제로 '2016년 충북도 성 주류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귀농귀촌분야의 젠더전문가들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턴트, 여성ㆍ시민단체 활동가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충북의 성인지적 귀농귀촌정책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은 김경희 중앙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장이 맡았으며 이유진 문화기획달 대표의 '여성귀농귀촌인의 경험과 귀농귀촌정책', 성지혜 대구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장의 '젠더관점에서 본 대구ㆍ경북의 귀농귀촌현황', 박홍주 충북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장의 '젠더관점에서 본 충북의 귀농귀촌정책 현황과 개선방안' 발제에 이어 김귀영 귀농귀촌종합센터장, 정은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허삼순 충주시 귀농귀촌협의회 부회장 등이 토론을 벌였다.

전정애 소장은 "이번 포럼은 2010년을 기점으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귀농귀촌여성들의 실태와 정책지원 현황을 점검함으로써 포럼 주제의 시의성을 고려했다"며 "이 자리를 통해 충북지역에 적합한 성인지적 귀농귀촌정책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이 도출됐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 송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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