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폭염 가뭄 녹조적조 추석전 지원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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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오른쪽)와 황교안 국무총리(가운데),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이 참석하고 있다. 2016.8.2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정청이 폭염과 가뭄, 녹조 및 적조로 피해를 보고 있는 피해농가에 대해 추석 전 모든 지원제도를 총동원하기로 했다. 주요 농축수산물 품목은 가격을 안정시키고 사업장 임금체불 여부도 확인한다.

당정청은 25일 오전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회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10개 농축수산물 가격을 안정시키도록 노력하고, 고용노동부를 중심으로 체불임금이 없도록 하는 노력을 사전에 철저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석용 기자 cheeru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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