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날씨] 한낮 폭염 계속...곳곳 소나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30도를 웃도는 가마솥 더위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야외 스튜디오 연결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혜민 캐스터 전해주시죠.

[기자]
요즘 밤낮을 가리지 않는 더위의 기세가 대단하죠.

서울은 오늘로 나흘째 열대야가 이어졌고요.

수도권의 열대야가 전국 대부분으로 확산했습니다.

낮의 열기가 식지 않고 밤새 25도를 웃돌면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건데요.

지금도 이렇게 더운데 한낮에는 얼마나 더울지 걱정이 앞섭니다.

습도가 높아서 더 지치기 쉽습니다.

수분섭취와 휴식을 충분히 해주셔야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오전 9시 현재 서울 27.7도, 포항 29.5도, 대전 28.8도를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동안에도 무척 뜨겁습니다.

서울 낮 기온 32도, 대전 33도, 전주와 대구는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경기 북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특히 전북과 대구, 영남, 충북 일부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강원 영서에는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하기 때문인데요,

오후에도 내륙 곳곳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 중부지방에는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에는 무더위가 점점 더 심해져 8월 초에는 절정을 이룰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이혜민입니다.

▶ [오늘이마지막] 여름휴가 다녀오셨다면 선물 이벤트에 응모하세요!
▶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 내가 만드는 뉴스! YTN제보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