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승엽 기자·김지원 작가·강현우 인턴기자 = 지난 13일 오후, 서울 지하철 6호선. 봉화산역에서 지하철 출입문이 열리자 악기와 보면대를 든 학생 10여명이 들어섰습니다. 곧이어 자리를 잡은 학생들은 지하철 안에서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연주를 한 학생들의 정체는 '찾아가는 음악 봉사 메리오케스트라(이하 메리오케)'. 중고등학교 학생 오케스트라와 대학생 오케스트라 단원이 모여 월 1∼2회 클래식을 연주하며 문화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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