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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OLED 탑재할 맥북 프로, 터치 ID버튼 어디에 구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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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필주 기자] 아이폰 7과 함께 애플의 차세대 노트북 맥북에 대한 관심도 높다.

30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 등 IT 전문 외신들은 올해 하반기에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맥북 프로 2016은 키보드 상단에 배열된 F1~F12 등 펑션 키들이 OLED 터치스크린으로 교체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맥북 프로 2016에는 터치 ID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다. 아이폰처럼 지문을 통해 로그인이 가능해진다. OLED 스크린을 통해 구현될 것인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하지만 터치 ID 센서가 어떤 식으로든 맥북 프로에 탑재될 것이라고 확신하는 분위기다. 실제 애플은 지난달 열린 애플의 개발자회의 WWDC 2016에서 애플 페이 기능이 iOS 10뿐 아니라 맥os 시에라에서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시에라는 올해 가을부터 론칭이 될 예정이지만 OLED 스크린은 올해말이 돼서야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맥북 프로 2016은 프로세서, 그래픽, 저장용량, 색상 등 전 부분에 걸쳐 업그레이드가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12인치 맥북에 선보였던 USB-C 포트에도 어떤 식으로든 변화를 줄 가능성이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애플 개발자회의 WWDC 2016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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