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P&I 2016 이모저모···부스별 눈길 끄는 제품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016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Imaging 2016, 이하 P&I 2016)이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니콘, 캐논과 소니, 시그마와 펜탁스 등 디지털 이미징 제조사 신제품이 다수 출품된다. 4일간 열렸던 기존 행사와 달리, 올해에는 휴일을 포함해 5일간 개최된다. 주요 부스에서 관람객의 발길을 잡는 주요 제품과 이슈를 살펴봤다.

◆ 양대 플래그십 DSLR 카메라로 인기몰이중인 니콘

니콘 부스의 주인공은 양대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5와 D500이다. 이 두 모델은 강력한 자동 초점과 연속촬영, 4K 동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고감도에 사진 품질도 우수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초고배율 콤팩트 카메라 니콘 쿨픽스 P900s와 콤팩트 미러리스 카메라 1 J5도 이 곳 행사장의 주역이다.

IT조선

니콘은 행사장 한편에 강의 부스를 마련, 전문 사진 작가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일반 소비자들이 접하기 힘든 망원 렌즈 체험 코너,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튜디오도 인기다.

◆ 캐논은 4K 비디오,파워샷 시리즈 강조

캐논은 주력 모델들을 각각 소개하는 테마 존을 마련했다. 이 중 플래그십 DSLR 카메라 EOS 1D X 마크 II 체험 존이 단연 최고 인기다. 이 제품은 스틸 이미지뿐만 아니라 영상 촬영(4k 60p 지원) 면에서도 전문가급 성능을 자랑한다. 중급 DSLR 카메라 EOS 80D 역시 영상과 사진 촬영 기능이 높다.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주력은 캐논 파워샷 G7 X 마크 II다.

IT조선

캐논 역시 관람객 체험형 부스를 운영한다. 사진 백업,무선 공유 기기 커넥트스테이션 CS100과 포토 프린터 셀피 CP1200의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국내외 사진 명사들의 사진 강의도 열린다.

◆ 프리미엄 카메라의 모든 것, 소니

소니 부스의 테마는 '4K,프리미엄'이다. 소니는 프리미엄 콤팩트 사이버샷 RX 시리즈, 미러리스 a 시리즈 등 4K 디지털 카메라 홍보에 나섰다.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용 최상위 렌즈군 'G 마스터' 체험 공간에도 관람객의 발길이 모였다. 액션캠, 핸디캠 캠코더 체험 코너도 부스 한 켠에 마련된다.

IT조선

소니는 글로벌 사진 공모전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수상작을 인화해 부스 내에 전시한다. 소니 아카데미 강사들의 강연도 이어진다. 사전 등록 후 강연에 참가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 최대 규모 부스, 시그마,펜탁스,액세서리 홍보하는 세기P&C

IT조선

세기P&C는 시그마, 리코이미징 펜탁스 등 디지털 이미징 기기와 맨프로토, NG 등 액세서리로 대규모 부스를 꾸몄다. 시그마 부스에서는 미러리스 카메라 SD 콰트로, 글로벌 비전 렌즈 신제품이 인기를 모았다. 최근 출시된 펜탁스 35mm DSLR 카메라 K-1에도 많은 관심이 모였다. P&I 2016 세기P&C 부스에서는 각종 카메라 액세서리를 직접 확인하고 체험한 후 구매할 수 있다.

◆ AF 교환식 렌즈 내세워 시선 모은 삼양옵틱스

IT조선

고화질 수동 초점 렌즈로 인기를 끈 삼양옵틱스는 P&I 2016 행사장에 최초의 AF 렌즈를 출품한다. 소니 E 마운트로 출시될 삼양옵틱스 AF 렌즈는 14mm F2.8, 50mm F1.4 두 종류로 판매된다. 그 밖에 영상 촬영용 시네마 렌즈 'XEEN', 미러리스 카메라용 수동 렌즈도 전시된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