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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한 여성이 커피체인점 스타벅스에 57억원짜리 소송을 제기했다. 얼음이 너무 많아서 실제 음료량이 '뻥튀기' 됐다는 게 이유다. 매경닷컴은 이에 한국 스타벅스 등 유명 브랜드 커피 전문점을 찾아 음료를 구매해 얼음을 제외한 양을 실제로 측정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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