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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정부 "이란의 정상 차원 메시지, 北에 강력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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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박근혜 대통령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통일 원칙에 공감한 데 대해 북한의 전통적인 우방인 이란이 정상 차원에서 발신한 보낸 북한에 대해 더 없는 강력한 경고가 됐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북한과 전통적 우호관계를 맺어온 이란이 정상 차원에서 최초로 북핵문제와 우리의 평화통일 입장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천명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국제사회와 의미 있는 비핵화 협상을 통해 핵 의혹을 해소하고, 경제 발전과 번영의 길을 선택한 이란이 최고위층에서 이 같은 입장을 표명한 것은 북한에 대해서도 강력한 메시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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