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홍세희 채윤태 기자 = 새누리당 지도부가 23일 경기 화성병 공천이 확정된 우호태 전 화성시장에 대해 재의를 요구키로 했다.
황진하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후 기자들과 만나 "우호태 예비후보의 과거 범죄사실이 사면됐다고 하는 데 그 부분에 대해 법적 문제가 없는지 소상히 밝혀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재의가 요구됐다"고 밝혔다.
김성회 전 의원은 이 지역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우 전 시장과의 여론조사 경선에서 밀려 낙천된 바 있다.
한편 최고위는 이날 김무성 대표가 의결을 거부하고 있는 5개 지역 중, 경기 성남분당갑 권혁세 후보자 대한 공천을 추인했다.
이에 따라 재의가 요구된 지역은 ▲서울 은평구을 유재길 ▲서울 송파구을 유영하 ▲대구 동구갑 정종섭 ▲대구 달성군 추경호 ▲경기 화성병 우호태 등 다시 5곳이 됐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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