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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與 국민공천배심원단, 공천위 비례대표 추천안 재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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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국민공천배심원단은 공천관리위원회가 추천한 비례대표 후보자 45명의 명단에 대해 재의결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국민공천배심원단 단장을 맡은 이왕재 서울대 교수는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각 분야 대표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추천 순위도 잘못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공천위가 준비한 심사 자료가 미흡하고, 심사할 시간도 촉박했다는 불만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배심원으로 뽑힌 35명은 앞서 어제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위촉장을 받은 직후 비례대표 추천안 등에 대해 3시간 남짓 심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 최고위원회는 오늘 오전 배심원단의 재의 요구를 받아들일지 여부를 의결할 방침입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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