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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안 대표는 "지금까지 거대 양당이보여준 공천행태는 친박, 친문이라는 특권세력의 패권정치 패권공천 그 자체"라며 "이런 양당 패권정치 끊어내지 못한다면 정치의 앞날이 너무 어둡다"고 말했다. 2016.3.2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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