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생물다양성과학기구 부의장에 서영배 서울대 교수 선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생물다양성과학기구(IPBES)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부의장에 서영배 서울대 교수(60·사진)가 선출됐다. 환경부는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IPBES 제4차 총회에서 서 교수가 차기 부의장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IPBES는 생물다양성협약의 과학적 자문을 위해 2012년 설립된 정부 간 연구협의체다. 전 세계 5개 지역에서 각각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다.

서 교수는 20년 이상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천연물연구소 운영을 통해 연구 성과를 쌓아 왔다. 생물다양성협약 과학자문기구 의장단, 세계자연보전연맹 아시아위원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경향신문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