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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북한, 개성공단 '메르스 제한 조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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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이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에 감염됐는지 보려고 개성공단 남측 인력에 실시하던 발열 검사를 중단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어제(4일)부터 메르스 관련 제한 조치를 풀겠다고 알려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북측은 열 감지 카메라를 통한 발열 검사를 중단했으며, 이제 북측 출입사무소를 통과할 때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지난해 봄 북측 요구로 우리 정부가 지원한 메르스 검역용 열 감지 카메라 석 대도 반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선아 [lees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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