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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대전 학교들 '메르스' 여파로 겨울방학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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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지역 학교들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겨울방학을 단축 운영한다.

22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 제일고가 지난 17일 겨울방학을 시작한 가운데 이번주에 63개교(21%), 다음주에 218개교(73%)가 일제히 방학에 들어간다.

이번 겨울 방학은 메르스 여파로 초·중·고 66개교가 짧게 1일에서 길게 1주일 정도 방학을 단축 운영한다.

대전시교육청 최경노 교육정책과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와 안전으로 규칙적인 생활과 계획 속에서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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