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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메르스 치료 의료기관 손실보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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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한 병원과 약국 등에 모두 1,781억 원의 손실보상금이 지급됩니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 등의 손실보상금을 이같이 확정하고 이 가운데 1,160억 원은 이미 지급했고 나머지 621억 원은 올해 안에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실보상금 지급 대상은 병원과 약국 등 모두 233곳입니다.

복지부는 메르스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했던 의료기관과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이번 손실보상금이 메르스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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