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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카드뉴스] 겨울방학 축소..메르스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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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e뉴스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겨울방학을 축소해야 하는 학교가 10곳 중 1곳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전국 유·초·중·고교 교감 1864명 대상 설문조사

휴교하지 않아 상관이 없다 (74.7%), 메르스 여파로 겨울방학 축소 (9.5%), 겨울방학 축소하지 않는다. 여름방학 축소 및 학기 중 수업일수 조정 (15.5%)

겨울방학 축소 학교가 많은 지역 : 경기(25.6%), 대전(25.4%), 서울(18.6%), 충남(10%)

겨울방학 축소 일수 : 1~2일 137개교, 3~4일 97개교, 5~6일 38개교, 7~8일 12개교, 9일 이상 1개교

향후 메르스와 같은 전염병 발생 시 교육당국의 대처와 개선점

휴업(휴교)실시에 대한 통일된 국가적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 (42.4%)

전염병 발생 시 교육당국의 즉각 적용 가능한 메뉴얼 보급과 학교 혼란 최소화 (24.9%)

휴교(휴업)보다는 학내 적극적인 예방 보건교육 강화 (18.1%)

의학적·교육적 판단보다 학부모 요구에 치우친 교육감의 휴업(휴교) 명령 자제 (8.3%)

학교단위에서 휴업에 대해 자율 판단권 부여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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