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한중일 '메르스' 등 신종감염병에 공동대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으로 인한 공중보건 위기에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일본 교토에서 열린 한중일 보건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한중일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서에서 세 나라는 에볼라와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을 비롯한 위기 상황에 대응하려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삼자협력과 더불어 세계보건기구 등과도 협력을 통해 공중 보건 위협 요소를 공동 감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회의에서 감염병 정보와 출입국 검역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세 나라 검역 당국 간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영상] 스키장서 놀이기구 뒤집혀...공포에 떤 40분

'천 캐럿' 금세기 최대 다이아몬드 발굴…가치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