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고성군, 토성면 웅장골에 가뭄 대비 저수지 조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고성=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고성군이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토성면 성대리 웅장골에 저수지 조성을 추진한다.

저수지는 높이 20m, 길이 100m 크기에 유효저수량 54만7천㎥로 인근지역 80㏊의 논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다.

사업비는 119억2천700만원 규모다.

고성군 관계자는 "지난 6월 지역주민들로부터 저수지 축조 건의가 접수돼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국비지원 등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mom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