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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메르스 격리' 순창 장덕마을에 특별교부세 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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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순창=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여파로 2주간 마을이 통째로 격리됐던 전북 순창의 장덕마을에 행정자치부가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

순창군은 이 예산으로 마을 안길과 배수로를 정비하고 악취가 나는 마을 앞의 저수지를 파내는 등의 환경정비사업을 한다.

장덕마을은 헌신적인 공동체 정신으로 메르스 극복의 모범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 8월에는 행자부의 '희망마을'로 선정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1억4천만원을 지원받았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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