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께 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을 오르던 염모(18)군이 라면을 먹기 위해 끓이던 물을 다리에 엎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염군은 왼쪽 발목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헬기를 통해 지리산 연하천대피소에서 대기하고 있던 염군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염군은 이날 학교에서 단체 산행을 왔다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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