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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Travel Gallery] 볕 한 줌, 바람 한 점··· 감성여행지 가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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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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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와현은 일본을 이루는 4개의 큰 섬 중에 가장 작은 섬인 시코쿠(四國)에 있다. 또 일본 47개 현 중에 가장 면적이 작다. 이 시골 동네는 한국에서도 유명하다. 가가와는 몰라도 ‘사누키 우동’은 안다. 사누키가 바로 가가와의 옛 지명이다. 가가와 시골 마을 곳곳에 고소한 냄새를 풀풀 풍기는 우동집이 있다. 산중에 콕 박힌 우동집을 찾아다니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여행코스가 된다.

최근 가가와현 여행 테마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아트투어’다. 일본 본섬 혼슈(本州)와 시코쿠 사이에 낀 세토내해에는 3000개가 넘는 작은 섬이 떠 있다. 오랜 기간 사람들 사이에 잊혀졌던 작은 섬들이 예술의 섬으로 다시 태어났다. 나오시마(直島) 섬도 그중 하나다. ‘베네세하우스 뮤지엄’, ‘이우환미술관’ 등 크고 작은 미술관과 갤러리가 들어서 있다. 산업폐기물을 버리는 쓰레기장이었던 데시마(豊島) 섬도 데시마미술관이 개장하면서 아트투어의 성지로 발돋움했다. 그리스 산토리니를 방불케 하는 올리브가 자라는 섬 쇼도시마(小豆島)에도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가와현 곳곳의 풍경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사진=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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