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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아이폰6S, 中서 다음달 11일 예약판매.. 18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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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S·6S플러스가 중국에서 다음달 18일 예약판매에 들어가고 일주일 뒤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1일 중국 시나닷컴은 모바일 신제품 정보에 정통한 리크스플라이(@Leaksfly)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중국시간으로 내달 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아이폰6S·6S플러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리크스플라이가 중국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을 통해 입수했다는 이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6S·6S플러스는 중국에서 다음달 11일 예약판매에 들어간 뒤 오는 18일 차이나텔레콤 등 중국 이동통신 3사에서 정식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아이폰6S·6S플러스는 애플 A9칩, 2기가바이트(GB) 램,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시리즈 7000 알루미늄, 포스터치 등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항간에서는 로즈골드 색상이 추가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ㆍKTㆍ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최근 일제히 아이폰6S의 망 연동 테스트를 시작해 우리나라가 1차 출시국에 포함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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