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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애플의 신사업 '애플뮤직' 지휘하던 이안 로저스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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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이진] 애플이 미래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애플뮤직'이 곤란한 상황에 빠졌다.

뉴욕타임스는 28일(현지시간) 애플 뮤직의 수장인 이안 로저스가 돌연 사임했다고 보도했다.

비츠뮤직의 CEO였던 로저스는 애플이 30억 달러에 비츠를 인수한 후 애플에 합류했다.

그런데 그가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애플뮤직을 떠나게 됐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애플 스트리밍 서비스의 부진이 로저스의 사임으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문석을 하고 있다.

이진 기자 miffy@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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