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원보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메르스 여파로 숙박 음식업, 예술 스포츠 여가 도매업종에서 증가폭이 둔화됐다”면서 “20만대도 추정했지만 우려했던 만큼 둔화폭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메르스여파로 일시휴직자가 젼년동월대비 25.8% 늘어난 36만9000명을 기록했다.
심 과장은 “메르스때문에 직장인이 휴가를 가거나 출근을 피하면서 일시 휴직자가 평소보다 다소 늘어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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