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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대형 덤프트럭, 40m 깊이 채석장 구멍에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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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단양서 50t 대형덤프트럭 40m 깊이 구멍으로 추락해 (단양=연합뉴스) 24일 오후 3시 30분께 충북 단양군 매포면 우덕리의 한 시멘트채석장에서 50t짜리 덤프트럭(운전자 김모·44)이 40m 깊이의 구멍으로 추락했다. 이 구멍은 산 정상에서 캐낸 돌을 지상으로 내려 보내기 위해 업체 측이 만들어 놓은 운반통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2015.5.24 <<충북도소방본부제공>> vodcast@yna.co.kr


(단양=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4일 오후 3시 30분께 충북 단양군 매포면 우덕리 한 시멘트회사 채석장에서 50t짜리 덤프트럭(운전자 김모·44)이 공사 현장에 파놓은 40m 깊이의 대형 구멍에 추락했다.

이 구멍은 산 정상에서 캔 돌을 산 밑으로 내려 보내려고 업체 측에서 조성한 지름 10m, 깊이 90m가량의 석재 운반통로로 사고 당시 절반 정도 돌로 차 있는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119구조대는 대형크레인을 이용해 트럭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트럭이 깊은 구멍으로 추락한 상태여서 운전자 김씨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에 대한 구조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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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서 50t 대형덤프트럭 40m 깊이 구멍으로 추락해 (단양=연합뉴스) 24일 오후 3시 30분께 충북 단양군 매포면 우덕리의 한 시멘트채석장에서 50t짜리 덤프트럭(운전자 김모·44)이 40m 깊이의 구멍으로 추락했다. 이 구멍은 산 정상에서 캐낸 돌을 지상으로 내려 보내기 위해 업체 측이 만들어 놓은 운반통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2015.5.24 <<충북도소방본부제공>>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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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m 깊이 구멍으로 추락한 50t짜리 대형덤프트럭 (단양=연합뉴스) 24일 오후 3시 30분께 충북 단양군 매포면 우덕리의 한 시멘트채석장에서 50t짜리 덤프트럭(운전자 김모·44)이 40m 깊이의 구멍으로 추락했다. 이 구멍은 산 정상에서 캐낸 돌을 지상으로 내려 보내기 위해 업체 측이 만들어 놓은 운반통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진은 이 구멍으로 추락한 덤프트럭과 같은 종류의 차량. 2015.5.24 <<충북도소방본부제공>>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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