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서귀포시 중앙로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열린 '어린이 대축제'에서 A(42)씨가 낙하산이 펴진 채 아래로 떨어지는 에어로켓에 얼굴을 맞았다.
이 사고로 A씨는 얼굴을 다쳐 현장에 있는 119구급대원의 응급처치를 받은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큰 부상은 아니라고 소방본부는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최측은 에어로켓 5발을 축포로 쏘아 올렸다. 이 에어로켓은 떨어지면서 자동으로 낙하산이 펴지도록 설계돼 있다.
kdm8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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