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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뮤지컬 '체스', 2AM 조권·샤이니 키·빅스 켄·B1A4 신우 캐스팅 확정[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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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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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 뮤지컬 '체스'에 2AM 조권, 샤이니 키, 빅스 켄, B1A4 신우가 캐스팅됐다.

5일 제작사 엠뮤지컬의 한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2AM 조권, 샤이니 키, 빅스 켄, B1A4 신우가 '체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체스'는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구소련과 미국의 체스 선수의 이념을 넘어선 사랑 이야기를 강렬한 록 음악으로 채운 작품이다.

'체스'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에비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를 만든 팀 라이스와 세계적인 그룹 아바의 남성 멤버 베니와 비욘이 손 잡아 주목을 받았다. 특히 무대를 거대한 체스판으로 만들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품은 크게 흥행하진 못했으나 넘버 중 '아이 노우 힘 소 웰(I Konw Him So Well)'은 휘트니 휴스턴, 멜라니 C, 수전 보일 등이 다시 불러 큰 사랑을 받으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오는 6월1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박보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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