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朴대통령, 아베와 대화…"3국 합의한 대로 조치하자"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리콴유(李光耀) 전 싱가포르 총리 국가장례식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잠시 만나 대화를 나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싱가포르국립대 문화센터에서 열린 오후 리 전 총리 국장에 참석한 뒤 토니 탄 싱가포르 대통령이 주최한 리셉션에 참석해 아베 총리와 만남을 가졌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리셉션에서 박 대통령은 자신에게 찾아온 아베 총리와 짧게 대화를 나눴다. 아베 총리는 "최근 있었던 3국 외교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감사드린다"며 "의장국으로서 역할을 해주신 것을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3국 외교장관회의에서 합의한 대로 앞으로 필요한 조치를 잘 취해나가자"고 밝혔다.

pjk76@newsis.com

★ 뉴시스 뉴스, 이젠 네이버 뉴스 스탠드에서도 만나세요
★ 손 안에서 보는 세상, 모바일 뉴시스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